송중기 뉴스룸 '영화 화란' 아들 육아중 여동생 결혼식 참석

송중기가 영화 '화란'으로 돌아왔습니다. 더불어 아내인 케이티와 아들의 육아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소식들 정리해 봤습니다. 

 

배우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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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 부부

 

 

 

송중기 여동생 결혼식 참석

 

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지난 14일(토) 송중기 여동생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

 

두 사람은 눈에 띄는 이목구비와 화려한 분위기에 선한 미소까지 서로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송중기는 깔끔한 블랙 슈트를 입었고, 케이티는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후 완벽한 모습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케이티는 왼쪽 손가락에 커다란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배우 송중기

 

송중기는 오래전부터 '동생 바보'로 알려질 만큼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왔습니다. 지난 2010년 출발 드림팀 캐나다 촬영 당시 유학 중인 동생이 응원차 녹화장을 방문, 송중기를 응원해 훈훈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당시 송중기는 동생의 응원에 눈물을 글썽이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여동생의 근황을 직접 알려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배우 송중기 여동생

 

당시 송중기의 형이 공개한 근황 사진에는 이들 삼 남매가 막내의 졸업식을 방문해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삼 남매의 다정한 우애가 돋보이는 가운데 꽃다발을 들고 참석한 송중기에게서 남다른 동생 사랑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85년생입니다. 송중기 남매는 2남 1녀로 83년생 형인 송승기, 92년생 여동생 송슬기가 있는데요. 형 송승기는 중국 최고의 베이징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고, 송중기는 성균관대학교를 입학해 학사 졸업을 했습니다. 

 

 

 

송중기 영화 '화란' 노 개런티 출연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 출연 중입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송중기는 극 중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으로 분해 열연했습니다.

 

 

 

 

 

 

 

 

 

송중기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에 매료돼 노 개런티 출연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습니다.

 

노 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송중기는 '상업적인 영화의 흥행 공식이 들어가면 대본의 매력이 줄어들까 봐 노 개런티를 감행했다며 이 대본이 갖고 있는 진하고 독립 영화 같은 매력이 있는데, 제작비가 커지면 혹시 상관없는 액션신이나 카체이싱 장면이 들어가서 상황이 진행되는 게 조금 부담스러웠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JTBC 뉴스룸

 

송중기는 지난 15일(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는데요. 영화 '화란'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묻자 "치건이라는 친구한테 어른다운 사람이 한 명만 있었으면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참 어른이 아이들을 당연히,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좋은 세상으로 잘 이끌어줘야 한다는 메시지는 분명히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화란'은 지난 5월 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았습니다. 또한 최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송중기 케이티 아들 육아 근황 

출처 : JTBC 뉴스룸

 

한편 지난 6월에 아빠가 된 송중기는 아들에 관한 소식도 전했는데요. 송중기는 아들이 나와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신기하고 얼떨떨하다고 합니다.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나? 아직도 신기하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제 100일이 좀 넘었는데 육아는 와이프인 케이티와 씩씩하게 잘하고 있다며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