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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신곡을 냈습니다.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 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자국을 내어요 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그렇게 편한 숨을 쉬듯이 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 언제든 내 맘에 쉬어가요'
신곡 들고 온 임영웅 휘파람 소리까지 힐링이 되는 듯한 노래 가사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만에 122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신곡이 여느 신곡과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임영웅의 작사 작곡 실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곡이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의 경우에는 작사도 임영웅, 작곡도 임영웅입니다. 두 번째 자작곡인데요. 첫번째 자작곡이었던 '런던보이'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노래도 또한번 따뜻하고 서정적인 임영웅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모래알갱이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으면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 팬클럽 영웅시대의 팬들이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베스트셀러에 다시한번 올릴 수 있지 않을까도 예상해봅니다.
임영웅은 지난 2월에 LA에서 첫 해외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서 3부작으로 팬들에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안에서 임영웅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구내염이 안 낫는다. 혀에 있는 두 개정도가 없어졌는데 입술속에 난 게 안 없어진다" 라고 말했습니다. 피로 누적으로 구내염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러면서도 "구내염이 있다가 없으면 서운하다"면서 "마치 이게 훈장같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바쁘다보니 콘서트 전에는 체중이 줄어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보통 체중이 74kg 정도인데 콘서트 시작할 때쯤 되면 5kg 정도 빠진다고 합니다.
이번 임영웅 미국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해외에 처음 간 팬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임영웅의 콘서트도 보고 해외 여행도 처음 가게 되서 더 좋았다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임영웅의 신곡 모래알갱이는 발표한지 하루만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차트와 지니뮤직 TOP200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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