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정유정이 경찰 수사단계에서 사이코패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연쇄살인마 강호순이 받은 점수 이상인 28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 지수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사이 장모와 아내 등 여성을 연쇄적으로 납치하고 살해한 강호순이 받은 27점을 넘어서는 점수입니다. 신상공개가 결정되고 처음 모습을 드러낸 순간 정유정은 "신상 공개가 됐는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질문을 자르듯 기계적으로 대답합니다. 전문가는 이 부분에서도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중요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
KBS 예능 1박 2일 과자를 판매했던 상인이 바가지요금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 논란이 불거졌을 때는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는데요. 다시 사과문을 올린 겁니다. 1박2일 예능 출연자들이 경북 영양군에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여기에서 상인이 1.5kg 옛날과자를 한 봉 지당 7만 원씩 총 14만 원을 받으면서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건데요. 이에 해당 상인이 사과를 했습니다. 해당 상인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코로나로 인해서 먹고살기 힘들어서 생각이 짧아 과자단가를 높게 책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상인 여러분과 1박 2일 제작진에게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해당 상인은 방송이 논란이 되니 입장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정확히는 '옛날과자 중에서 고른 3봉지 금액의 총액이 7만..
대화형 인공지능인 구글 바드가 전 세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이례적으로 바드를 한국어로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자가 훨씬 많은 스페인어나 프랑스어보다 한국어를 먼저 서비스하는 겁니다. 왜일까요? 구글이 한국어 서비스에 공들이는 이유는 토종 업체인 네이버가 여전히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구글이 바드를 이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앞세워 한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하는 전략이 아닐까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드는 무료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실험버전을 운영중입니다. 바드를 사용하려면 만 18세 이상의 연령 인증이 진행된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지금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챗GPT 3.0보다 바드의 결과물이 너무나..
처음 만난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해 내다 버리려 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죠. 지난 6월 1일(목) 피의자의 성명, 연령, 얼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끔찍한 토막살인을 벌인 사람은 바로 23살 여성 정유정이었습니다. 정유정 관련 기사 보기 ∇ ∇ ∇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 정상인 범위 넘어서 정유정 유치장 생활 잘먹고 잘자고 태연 사건 개요 지난 금요일(26일) 한 여성이 자정 무렵에 대형 여행용 캐리어를 가지고 부산에서 택시를 타고 양산 낙동강변 공원에 내렸습니다. 피가 묻어있는 무거운 가방을 끌고 그 시간에 숲 속으로 사라진 겁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이 커다란 가방을 옮기던 여성을 발견했는데요. 그 여성이 바로 정유정입니다. 가방을 열어보니 피묻은 옷..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대표적인 SBS 시사 프로그램이죠. 지난 주 5월 27일(토)에는 2주간의 캄보디아 현재 취재를 통해 서세원의 사망 진실을 추적했는데요. 방송을 보고 나니 의혹은 갈수록 커져만 갑니다. 어떤 내용인지 정리해봤습니다. 아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보기를 클릭하시면 바로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보러가기 그것이 알고싶다방송중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programs.sbs.co.kr 한때 국민MC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20일인데요. 2014년 아내였던 서정희씨 폭행사건으로 자취를 감췄던 그는, 캄보디아에서 목사이자 사업가로 활동중이었지..
우리가 자주 하는 가족 간의 계좌이체는 정말 흔한 일이죠. 부모와 자녀사이 또는 부부사이 등 정말 빈번하게 이루어지는데 보통 용돈, 생활비, 학비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 간 계좌이체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계좌 거래에도 불구하고 잘못하면 국세청으로부터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가전제품이나 가구 같은 고가의 물건을 구입할 때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들이 대신 구매해 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계좌이체를 한 경우 이것이 국세청에 조회가 되면서 증여세 폭탄을 맞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증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는 억울한 상황은 당하지 말아야 겠죠? 5월부터 더 깐깐해진 가족 간 계좌이체!! 어떤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끝까지 보시고 잘 알아두시기 바랍..